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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레터(학부모 진로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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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성 등록일 18.08.27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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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란 무엇인가요?

 

현대사회는 정보화 시대이자 지식기반 사회입니다. 클레이 존슨(Johnson)<똑똑한 정보 밥상>에서 현재 미디어에는 저급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의 삶의 질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고품질의 정보를 누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는데, 훈련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좁게는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해독 능력이며, 넓게는 미디어가 작동하는 원리와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이해, 더 나아가서 미디어를 창조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합니다.

중학생에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왜 중요할까요?

요즘 중학생들은 유튜브 등의 인터넷 미디어로 뉴스와 콘텐츠를 접하고 재생산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비판적 사고를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 콘텐츠 생산자의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뉴스 기사를 작성·편집하는 체험을 해 보거나, 소셜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미디어 소비자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차시

내 용

1차시

신문 레시피 - 신문의 이해

2차시

기자 따라잡기 - 기자의 하루

3차시

나는 기자다

4차시

나는 뉴스 큐레이터

‘S중 박OO 학생의 미디어 리터러시 기자체험 프로그램

 

 

*뉴스 큐레이터는 어떤 직업일까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대량의 정보 중에서 뉴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선별하여 전달해 주는 직업을 뉴스 큐레이터(news curator)라고 합니다.

종이 신문보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이러한 뉴스 큐레이션(news cur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큐레이션 서비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비판적 사고가 진로교육에 필요합니다.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로 인해 이슈-뉴스 이용이 개별화됨에 따라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을 필터 버블(Filter-bubble) 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뉴스 큐레이터에 의해 제공된 정보만을 수용한다면 믿고 싶은 소식만 알게 되는 확증 편향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세계와 마주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유용한 정보를 선택하는 판단 능력과 선택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기자 등 언론인 및 인터넷 미디어 직업군과 관련한 진로교육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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